행복한 일상

비 온뒤 강천섬 산책

진심견수 2022. 6. 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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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장마가 시작되었고 비가 내린 다음날 오전에 잠시 소강상태일 때

강천섬에 산책하러 갔어요. 비 온 뒤라 조금 습하긴 했지만 강천섬은

강바람이 불어서인지 생각보다 덥지 않고 외려 걸을 때마다 시원하더라고요.

비온 뒤 미세먼지도 말끔히 씻겨 내려가고 더욱 촉록초록해 보이는 풍경을

보니 안구정화가 되고 힐링이 됩니다.

자연을 벗삼아 걸을 수 있는 강천섬이 집 근처에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지는 시간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