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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상생

♡대순진리회 회보♡ -일각문- 어느 이발소 아저씨의 좌우명 어느 이발소 아저씨의 좌우명 글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우리 동네에는 다녀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발소가 있다. 이곳의 이발소 아저씨는 관상 자체가 웃고 있는 모습인데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맞아주시고 늘 미소 짓는 인자한 모습이 사람을 참 편하게 한다. 이발하는 동안 생각해보았다. ‘무엇이 이분을 늘 미소 짓게 하는 걸까?’ 이발을 마치고 나오면서 비로소 나는 그 이유를 알았다. 이발소의 벽면에는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었는데 거기서 나는 소박하지만 놀라운 글귀를 보았다. ‘아! 이분은 저 네 개의 구절을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계시는구나….’ 어떤 유명인사의 명언보다도 가슴에 와 닿는 경구였다. 액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1. 앞에서 존중하기. 2. 뒤에서 칭찬하기. 3. 옆에서 도와.. 더보기
♡대순진리회 회보♡ -대순광장- 해원상생, 평화와 생명의 진리 해원상생, 평화와 생명의 진리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가정화목과 이웃화합을 만들어 나갈 때 서로 상생(相生)하는 사회가 구현될 것이며, 척이 풀려 원(冤)과 한(恨)이 없는 화평(和平)한 사회가 되고 더 나아가 세계평화(世界平和)도 이룩되는 것입니다. 세계평화는 해원상생(解冤相生)이 아니면 이룰 수 없습니다. (《대순회보》, 45호, 2쪽, 「도전님 훈시」) 가정화목·사회화합·인류화평으로 세계평화를 이룩하는 것이 대순진리이다. 해원상생 대도의 참뜻을 전하는 것이 포덕이며, 포덕천하(布德天下)가 되어야 광제창생이 되는 것이다. (『대순지침』, pp.20~21.) 지금은 사회가 다원화하고 세분화함으로써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거나 복잡하게 얽히는 현상이 자주 목격됩니다. 사람들은 수많은 관계를 맺으며.. 더보기
♡대순진리회 회보♡ -영화 속으로- 홀로 버티던 세상, 서로를 만나다 <영화 '아이'를 보고> 홀로 버티던 세상, 서로를 만나다 - 영화 ‘아이’를 보고- 출판팀 한상덕 요즘 집에서 지내는 가족들이 많아졌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생활의 형태가 이전과 달라졌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줄어들게 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양육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세계적인 감염증의 유행으로 힘겨운 요즘, 가족 모두가 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적잖은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집콕이 일상이 된 우리 가족이 함께 본 영화 ‘아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영화는 고아로 자란 사회초년생과 홀로 아이를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싱글맘이 서로의 아픔을 다독이며 가족이 되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육원에서 자란 아영은 보호종료아동이다. 보호종료아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