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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섬 산책 중 제 눈에 들어 온 자줏빛이 살짝 도는 보랏빛 작은 열매가
올망졸망 모여 있어 저도 모르게 서서 보게 되더라고요.
궁금해서 네이버렌즈로 검색해 보니 좀작살나무로 나오네요.
꽃이 피었을 때를 못 봐서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꽃도 연보랏빛으로 예뻤어요.
덜 익은 좀작살나무 열매도 보이네요.
올망졸망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포도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ㅎㅎ
작은 작살을 닮았다 하여 좀작살나무라고 한다네요.
잎사귀 모양은 톱날을 연상케 하네요.
좀작살나무
숲 속의 바위지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높이는 1-1.5m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데 가지를 치며, 진한 자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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