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회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순진리회 회보♡ -대원종- 길성소조(吉星所照) 길성소조(吉星所照)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한성민 사람들이 예로부터 ‘길성 소조(吉星所照)’라 하여 길성을 구하러 다니나 길성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니라. 때는 해원시대이므로 덕을 닦고 사람을 올바르게 대우하라. 여기서 길성이 빛이 나니 이것이 곧 피난하는 길이니라. (교법 2장 20절)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몇 번이고 난경이나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자기가 원치 않아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크나큰 갖가지 재화, 천재지변, 전쟁, 병겁 등등에서 난(難)을 피하는 방법을 구하고자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예측하기 어려운 이러한 난으로부터 미리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이런 방편을 예부터 많은 사람이 찾고자 했던 것 중에 하나가 길성을 찾는 것이었습니.. 더보기 ♡대순진리회 회보♡ -청계탑- 나의 심기(心氣)를 바르게 하자 나의 심기(心氣)를 바르게 하자 글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대순진리회 수도인은 양위 상제님의 법방에 따라 입도(入道)하는 순간 선ㆍ후각 간 연운(緣運)관계를 맺는다. 또한 선각의 가르침으로 후각이 배우며, 후각의 올바른 행동으로 선각 역시 깨닫게 되는 상종(相從)관계로 수도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이 감정의 동물이다 보니 수도인 역시 상제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하면서 다양한 감정이 생기게 된다. 처음 일을 접할 때에는 자신감으로 들뜨기도 하지만 일의 결과로 인한 두려움으로 자포자기(自暴自棄)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선ㆍ후각간의 의견대립이 감정적 대립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주어진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습들이다. 문제는 이러한 자신의 감정변화로 일을 그르치는 경.. 더보기 ♡대순진리회 회보♡ -대순광장- 도통의 가치와 해원 도통의 가치와 해원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김호용 우리 수도인이 지향하는 수도의 목적은 도통입니다. 입도를 하면, 대순진리를 공부하며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에 관해 깊은 사색에 잠기게 됩니다. 그리고 상제님께서 대순하신 진리와 천운구인(天運救人)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배우며 도통에 관해 생각하게 됩니다. 대개 도통은 신선이나 고명한 도인들에게 어울리는 경지이지 자신과는 크게 관계가 없는 것으로 여겨왔습니다. 그런데 상제님과 인연이 닿고 나서 도통은 누구에게나 해당하고 누구나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도통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신선입니다. 신선은 도술을 부리고 모든 이치를 통달하였으며 시공의 제약을 넘어 불로불사 하는 존재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신선은 보통사람이 감히 범접할.. 더보기 ♡대순진리회 회보♡ -청계탑- 남을 잘 되게 하라 남을 잘 되게 하라 글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상제님께서는 전명숙이 상놈을 양반으로, 천인을 귀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려는 마음으로 거사하였기에 그 결과로써 잘 되어 조선의 명부를 담당하는 신명이 되었음을 밝혀주시며, 도인들이 해나갈 중요한 공부 중 하나로 ‘남 잘 되게 하는 공부’를 제시해 주셨다.01 따라서 다른 사람들을 진심으로 잘 되게 하는 것이 곧 나 자신도 잘 되는 길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예를 봉사활동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도 가끔 접하게 된다. 이해타산을 따지며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이는 요즘 세상 속에서도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는 메마른 가슴을 뭉클한 감동으로 촉촉이 젖게 한다. 남보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도 건강해서도 .. 더보기 ♡대순진리회 회보♡ -대원종- 전인교육과 참교육의 가치 전인교육과 참교육의 가치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김대현 학교교육은 전인교육을 통한 국민윤리도덕과 준법정신을 함양하여, 건전한 공민으로서 국리민복에 기여하는 심신이 건실한 참된 인간을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대순지침』, p.104) 『전경』에 “박람박식(博覽博識)이 두렵다.”하셨으니 도인들은 솔선하여 전인교육에 힘쓰고 자녀교육에도 충실하라. (『대순지침』, p.104) 『대순지침』 마지막 장을 마무리 짓는 훈시말씀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종단 3대 중요사업 가운데 하나인 교육사업에 관한 내용이다. 『전경』에서부터 『대순지침』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종교적 취지에서 강조하신 뜻은 수도인으로서 깊이 자각하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다. 상도(常道)가 땅에 떨어지고 .. 더보기 ♡대순진리회 회보♡ -전경성구- 만사불성(萬事不成) 김송환 만사불성(萬事不成) 김송환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신상미 하루는 김 송환(金松煥)이 상제께 여쭈기를 “하늘 위에 또 하늘이 있나이까.” 상제께서 “있느니라”고 대답하시니라. 또 그가 여쭈기를 “그 위에 또 있나이까.” 상제께서 “또 있느니라”고 대답하셨도다. 이와 같이 아홉 번을 대답하시고 “그만 알아두라”고 이르셨도다. 상제께서 후일에 그를 만사불성(萬事不成)이라 평하셨나니라. (행록 4장 4절) 위 성구는 김송환(金松煥, 1889~1931) 종도가 상제님께 하늘 위에 또 하늘이 있는지 질문을 드린 내용이다. 이 질문을 드린 후일에 상제님께서 그에게 만사불성(萬事不成)이라 평하셨다. 만사불성은 모든 일을 이루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상제님께서는 만사불성이란 말을 통해 무엇을 전하고자 하신 것일까?.. 더보기 ♡대순진리회 회보♡ -전경성구- 죄 중에 노름의 죄가 크나니라 죄 중에 노름의 죄가 크나니라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김주우 죄 중에 노름의 죄가 크나니라. 다른 죄는 혼자 범하는 것이로되 노름 죄는 남까지 끌어들이고 또 서로 속이지 않고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까닭이니라.(교법 1장 58절) 『전경』에는 노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다.01 노름은 돈이나 재물을 걸고 주사위, 골패, 마작, 화투, 트럼프 등을 사용해 서로 내기를 하는 일로 도박을 말한다. 최근에 이러한 노름은 온라인 환경뿐만 아니라 카지노 산업에서 성행하는 사행성 오락게임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상제님께서는 “죄 중에 노름의 죄가 크나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노름을 인간의 규범과 윤리에 어긋나거나 반하는 행위인 죄 중에서도 죄질이 무겁고 큰 범죄로 규정하신 것이다. 그렇.. 더보기 ♡대순진리회 회보♡ -대원종- 교법 1장 13절과 14절이 가지는 의미 교법 1장 13절과 14절이 가지는 의미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김현진 상제께서는 항상 밥알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면 그것을 주우셨으며 “장차 밥을 찾는 소리가 구천에 사무칠 때가 오리니 어찌 경홀하게 여기리오. 한 낟 곡식이라도 하늘이 아나니라” 하셨도다. (교법 1장 13절) 상제께서 종도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가라사대 “칠산(七山) 바다에서 잡히는 조기도 먹을 사람을 정하여 놓고 그물에 잡히며 농사도 또한 그와 같이 먹을 사람을 정하여 놓고 맺느니라. 굶어 죽는 일은 없느니라” 하셨도다. (교법 1장 14절) 『전경』에 교법 1장 13절과 14절을 읽다 보면 하나의 의문을 갖게 된다. 13절에서는 먹을 것을 찾는 소리가 구천에 사무칠 때가 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밥 찾는 소리가 구천에까지 사..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